태어날 때부터 머리숱이 많았다.
거기에 직모이던 머리카락이 반곱슬이 되어버렸다.
초등학교 저학년이후로는 머리에 젤이나 왁스를 바르지 않고는 슈퍼에도 가지 않았다.
언제부터인가 젤을 쓰지 않고 왁스만 썼는데 아마 시대의 흐름이 왁스로 가지 않았나 싶다.
머리가 짧은데도 가운데 머리는 세워야되고 자연스럽게 부시시한 스타일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왁스 선정에 꽤 고심하는 편이다. 물론 구매한 후로는 왠만하면 다 쓰고 새로운 제품을 찾았지만 몇개는 정말 쓰기 힘들었던 제품도 있다.
왁스는 스타일링도 중요하지만 물에 잘 씻기는 것도 중요하다.
저녁에 머리를 감을 때 물로 잘 안씻기는 제품을 쓰면 이 짧은 머리에도 비듬이 와장창 생긴다.
지금 쓰고 있는 제품은 스타일링도 잘 되지만 물로 잘 씻겨서 오랫동안 애용하고 있다.
아침에 바쁜데 손에 묻은 왁스를 정성들여 닦을 필요가 없다.
파트너스를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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